띄어쓰기 

February 21 [Thu], 2008, 1:49
● 띄어쓰기

우리 나라 사람이 우리말 적기에서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이 띄어쓰기임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이 띄어쓰기라는 것은 아예 생각 않고 쓰면 모르되, 제대로 지켜 가며 쓰려고 하면 할수록 점점 더 요지경 속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한글 맞춤법에서의 띄어쓰기 규정 자체가 지나치게 관대하기 때문입니다. <한글 맞춤법> 제5장 '띄어쓰기'에는 모두 10개 항의 규정이 있는데, 이 가운데 반이 넘는 6개 항이 '∼할 수도 있다'는 식의 규정(제46, 47, 49, 50항)이거나 '다만'이라는 허용 규정을 따로이 두고 있는 것(제43, 48항)입니다.

그러나 말글의 띄어쓰기는 '우리말 바로쓰기'의 터를 닦는 중요한 문제이므로, 규정이 다소 복잡하다 하여 손쉽게 포기해 버릴 일이 아닙니다. 어쨌든 규정을 잘 익히고 제대로 맞추어 쓰려는 성의를 가지면 얼마든지 극복이 가능한 것도 바로 띄어쓰기입니다. 많은 이들이 가장 알쏭달쏭해 하는 띄어쓰기 사례 가운데 몇 자지만 뽑아 소개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1) '공부하고서부터입니다'의 띄어쓰기
"자신이 생긴 것은 이 학습기로 공부하고서부터입니다." 이렇게 써 놓으니 아무래도 이상해 보여 '공부하고서∨부터입니다', '공부∨하고서부터입니다', '공부∨하고서부터∨입니다' 따위로 띄어 쓰는 일이 흔히 있습니다. 그러나 이 어절은 모두 붙여 써야 합니다(관련 규정 제41항). 조사 '부터'는 위의 경우, 보조사로 쓰이었습니다. 보조사는 부사나 부사구에 붙어 쓰이기도 하며, 우리말에서 조사와 조사가 겹쳐 날 때에는 모두 붙여 씁니다.

(2)의존 명사 '데', '바', '뿐', '수', '지'
우리가 알고 있는 바로는 의존 명사 '데, 바, 뿐, 수, 지' 들은 모두 띄어 써야 합니다(관련 규정 제42항). 그러나 이들이 문장 안에서 언제나 의존 명사로만 실현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음의 예문들을 보겠습니다.

(1) ㄱ. 그렇게 서둘렀는 데도 불구하고 늦었다.

ㄴ. 그렇게 서둘렀는데 그만 늦고 말았다.

(2) ㄱ. 나는 그곳에 가 본 바가 없다.

ㄴ. 내가 그곳에 가 본바 사실 그대로였다.

(3) ㄱ. 귀찮을 뿐 아니라 밉기조차 하다.

ㄴ. 귀찮을뿐더러 밉기조차 하다.

(4) ㄱ. 이제 그를 만날 수 없게 되었다.

ㄴ. 그를 만날수록 깊이 빠져 들어 갔다.

(5) ㄱ. 우리가 갇힌 지 얼마나 되었을까?

ㄴ. 우리가 얼마나 갇혀 있었는지 모르겠다.

(1)∼(5)의 ㄱ은 의존 명사로서 모두 띄어 쓰지만, ㄴ의 '데, 바, 뿐, 수, 지' 들은 앞말에 붙여 써야 합니다. 이들은 제 홀로는 뜻을 갖지 않는 어미들로서, 본디 형태는 각각 '-ㄴ데/-(은)는데, -ㄴ바, -ㄹ뿐더러, -ㄹ수록, -ㄴ지/-(은)는지' 들이다. 특히, (1), (2)에서 보인 ㄱ과 ㄴ의 구별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3) '한번'의 띄어쓰기
'번'이 차례나 일의 횟수를 나타내는 의존 명사로 쓰인 경우에는 '한v 번, 두v 번, 세v번, …' 등과 같이 띄어서 써야 합니다(관련 규정 제42항). 그러나 '한번'이 어찌씨(부사)로서 하나의 낱말 단위로 쓰일 때에는 붙여 써야 합니다. 가령

"한번 속아 본 사람은 남을 쉽게 믿지 못한다.",
"어렵더라도 한번 해 보자."
등에서의 '한번'은 '일단'의 뜻으로 쓰인 어찌씨입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한'과 '본'을 띄어 쓰면 안됩니다.

그러나, 어떤 문장 안에서 '한번 해 보자'가 '일단 시도해 보자'의 뜻이 아니고, '두 번 해 본다', '세 번 해 본다'와 같이 '두 번, 세 번, …' 등으로 바꾸어서 뜻이 통할 경우, '번'은 띄어 써야 함은 물론입니다.

(4) '십만 원'의 띄어쓰기
먼저, '십'과 '만' 사이를 띄어 쓸 것인지 붙여 쓸 것인지 한두 번쯤 망설여 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수를 적는 문제에 대해서는 <한글 맞춤법> 제44항에서 '만' 단위로 띄어 쓰도록 하고 있습니다(보기: 십칠억 이천이백삼십칠만 팔천오백사십일). 따라서 '십만'은 붙여 써야 합니다.

그 다음, 단위 명사 '원'은 숫자와 어울려 쓰이는 경우 외에는 띄어 쓰는 것이 옳습니다(관련 규정 제43항). 곧 '천v원, 이만v원, 십만v원, …' 등으로 띄어 써야 합니다. 다만, 숫자와 어울려 '1,000원, 20,000원, 100,000원, …' 등과 같이 쓰일 때에는 붙여 씁니다.

(5) '및' 과 '등'의 띄어쓰기
'및'은 '그밖에 또'라는 뜻을 가진 어찌씨로서, '겸', '내지' 등과 같이 두 말을 이어 주거나 열거해 주는 말이므로 띄어서 씁니다(관련 규정 제45항). 따라서 'A, B 및 C'라고 할 때뿐만 아니라 'A 및 B'라고 할 때에도 띄어 써야 합니다.

'등(等)'은 우리말 '들, 따위'와 한뜻말로서, 같은 종류의 것이 앞에 열거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말이다. '등'도 위의 '및'처럼 어느 경우에나 띄어 써야 합니다.

(6) '알 만하다'의 띄어쓰기
우리말에서 '듯하다, 만하다, 법하다, 성싶다, 척하다' 들은 기원을 따져 보면 의존 명사 '듯, 만, 법, 성, 척' 들에 '하다, 싶다' 들이 붙은 것으로 이해되므로 이들을 모두 보조 용언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알만v하다'와 같이 '만'과 '하다'를 뗄 수는 없다. 이 말은 '알v만하다'로 띄어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관련 규정 제47항).

다만, 보조 용언의 띄어쓰기 규정에는 붙여 쓰는 것도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알만하다'로 써도 맞습니다. 바로 이와 같은 허용 규정으로 인하여 혼란을 겪는 일이 많은데, 글쓴이의 생각에는 되도록 원칙을 충실히 따르는 것이 혼란을 줄이는 길이며, 허용 규정을 따를 때에는 일관성을 지키어 같은 글 안에서는 통일되게 적어야 할 것입니다.

(7) '한국 전기 안전 공사'의 띄어쓰기
'한국 전기 안전 공사'는 고유 명사로 볼 수 있습니다. 고유 명사는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단위별로 띄어 쓸 수 있습니다(관련 규정 제49항). '한국 전기 안전 공사'는 본디 낱말별로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기는 하지만, 전체가 하나의 단위 명사이므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같이 붙여 쓸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규정은 전문 용어일 경우에도 적용(관련 규정 제50항)되어 '배관 설비 공사'는 '배관설비공사'로, '만성 신경성 위염'은 '만성신경성위염'으로 각각 붙여 쓰는 것이 허용됩니다.

大きい顔文字2 

February 14 [Thu], 2008, 5:21
動く顔文字(大)です!!!!



転載・保存はコメくださいなwww

CGBS 

February 04 [Mon], 2008, 22:29
CGのそそられてしまうバックショットおば・・・

目的地 

January 18 [Fri], 2008, 6:00
淀です(^○^)
秋華賞見に来ました♪

亀田興毅よく絶えた記者会見! 

January 13 [Sun], 2008, 7:19
プロボクシングの世界戦で亀田大毅選手が反則を繰り返して処分を受けた問題で、所属する協栄ジムの金平桂一郎会長は26日、都内で記者会見し、トレーナーとして雇用関係にある父親の亀田史郎氏からの辞任を受け入れたと発表した。事実上、ボクシング界からの撤退となる。また、同会長は既に日本ボクシングコミッション(JBC)から1年間のボクサーライセンス停止を受けている大毅選手に厳重注意と練習再開に当たって改めて謝罪会見をすること、長兄の興毅選手には3カ月の試合出場自粛とする処分を科した。

 
同席した興毅選手は「ご迷惑を掛け、亀田家を代表しておわびしたい」と謝罪した。

コスモス〓 

January 05 [Sat], 2008, 4:42
虫目線の空^-^ってこんなんかなぁって
思いながら
今日は撮ってみました☆

花はいつも空を見ているよねっ

太陽の光を沢山浴びて 元気な花が咲く。

今度はそれを私たちは見て、癒され・元気をもらう。

自然のサイクルに感謝ですぅ。



なんか最近写真撮るが楽しくて仕方ないぃぃ〜。

祝!開設 

December 19 [Wed], 2007, 23:30
祝!開設、である。
以前にもインターネットの契約時におまけでついて来るホームページ作成に興味を持ったが実現せず。
忙しいタレントさん達でも出来るBlog.なら、まあ日記代わりのつもりでやれるかな、と思ったわけで。
しかし生まれてこの方日記すら続いたことが無かったのも事実。
とにかく退屈するのが嫌いで、仕事とか勉強とかの他は、何か興味を持てる事に没頭していないと気がすまなかったので、ゆっくり自分を振り返ることが無い生活だったんだな、と今気がついた。
まあ、何か面白いことでも見つけたら画像を貼ったりして絵日記みたいにして続けていこうかな。

1週間始まったね 

November 29 [Thu], 2007, 19:33
     こんばんわ。とういうかおはようかな!!

    月曜日も終わり火曜日の朝になっておりますが・・・・・
 
    ここ最近、電車でトラブルが多いんだよね。今日も(月曜日)電車が途中で

    停まり、何かと思ったら、踏み切り内に人が入り、確認を取っておりますので・・・って

    アナウンスが入る事が度々あるんだよ。特に東京は多いね。人身も多いしさ。


    おかげで少しバイト遅れてしまいました。


    電車が動かなきゃ帰れなかったし、仕方ないことだから、全然焦ってない私だったので、
    ありました。

   そんなこんなで、今日も一日終わりました。



    それでは明日も元気にいきましょう!!

自宅作業! 

November 22 [Thu], 2007, 21:41
やっと終わった〜
アカンめっちゃ眠い時に
猫のみぃちゃんの(変身っ とぉ〜!) 笑い!
        ほな!

G4でも意外と使えるCS3 

November 17 [Sat], 2007, 21:01
おっ、なんか語呂がいいなw<G4でも・・・


CS3をいろんなMacで使ってみた感じですがぁ...

MacPro 当たり前に速い
G5 Dual イラレはCSよりは速い(イラレ10の代わりに成り得るかも)
MacBook 意外に速い(仕事に使えなくはないレベル)

Mac mini(G4) 遅いけどまだ何とかなる感じ(家で写真の補正とかイラスト描くぐらいなら問題ない)


ただ・・・・・Acrobat8がなんか調子悪いです(勝手に起動しないようにzip圧縮してアプリの方は捨てちゃいましたw)
Acrobat7の方が信頼性高いです。<Intel Macでも
あんまり不具合報告無いんですケドね...<Mac版Acroba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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